[보도자료] 고미코퍼레이션, ‘보다나’ 동남아 시장 진출 돕는다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혁신기업 고미코퍼레이션(GOMI CORPORATION, 각자 대표 장건영, 이상곤)이 전문가용 뷰티툴 제조업체인 보다나와 동남아시아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다나는 2012년에 설립된 이후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헤어툴을 선보이며 MZ 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2015년에는 가장 굵은 사이즈인 40mm 봉고데기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2021년에는 40mm 물결고데기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꾸준하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연 매출 300억 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보다나는 이미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매출의 40%가 발생할 만큼 해외 사업의 비중이 높다. 국외에서의 시장성을 확인한 보다나는 해외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고미코퍼레이션과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고미코퍼레이션은 2019년에 설립된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혁신기업으로, 베트남이나 태국과 같이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까다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조사나 브랜드사에게 서비스와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고미코퍼레이션은 현재 베트남, 태국, 인도,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고미코퍼레이션은 보다나 상품을 대상으로 자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고미몰’ 입점 및 판매, 쇼피나 라자다와 같은 현지 오픈마켓 운영,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수출 컨설팅을 포함하여 수입 허가 등록, 공급망 관리, 마케팅, 풀필먼트, 고객 서비스, 정산 등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미코퍼레이션 장건영 대표는 “보다나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조력을 바탕으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필수 뷰티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미코퍼레이션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고미코퍼레이션은 각국에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동 이익의 증진을 도모할 제조사, 브랜드사, 유통사, 판매 채널 등 다양한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