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미코퍼레이션·커넥(KANAK), 양해각서 MOU 체결
고미코퍼레이션과 커넥(KANAK)은 결제서비스 사업과 데이터 사업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협력체제를 구성하여 지난 3월 25일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커넥은 고미코퍼레이션의 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 이페이데이(ePAYDAY)를 제공함과 동시에 발생되는 데이터를 보안화하여 제공받아 사업 확장에 활용할 수 있다. 고미코퍼레이션은 고미코퍼레이션의 자회사 고미페이먼츠의 전자금융결제대행업(PG) 인가를 위해 커넥의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PG사인 커넥은 핀테크 산업 부분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단순한 결제를 넘어 AI·메타버스가 기반이 된 스마트병원 정보시스템도 개발하여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한다. 벌써 시범 운영 병원과의 MOU도 체결했다. 또한 지난 2월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지분을 양수하여 경영권을 확보하였으며 메디콕스의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바이오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실질적인 매출 구조 마련 및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커넥의 2021년 매출액은 79억 원, 영업이익은 31억 원이다.
고미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한 고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지 풀필먼트-온라인 CS 종합 솔루션-디지털 마케팅을 일원화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하여 온라인에서 강력한 유통 파이프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짙어진 악조건 속에서도 베트남, 태국, 칠레, 인도, 일본 진출을 통해 입점 기업은 500개, 입점 수량은 14,000개라는 빠른 성장을 만들어냈다. 2021년 거래액은 240억 원이며 올해 예상 거래액은 약 900억 원 규모이다.
고미코퍼레이션 김신욱 이사는 "글로벌 고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에 커넥의 이페이데이를 통한 결제 서비스와 빅데이터 솔루션이 활용되면 사업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원일 커넥 대표이사는 "병원 데이터를 넘어 글로벌 커머스의 데이터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소비자 행동과 여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굴하여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가적으로 고미코퍼레이션과 커넥의 파트너쉽을 주도한 트라움자산운용 김영일 부장은 "고미코퍼레이션과 커넥은 트라움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며, PG 인허가가 어려운 시기 기존 핀테크 PG 사업에서 고성장하는 커넥의 기술력 그리고 고미코퍼레이션의 사업력을 융합해 MOU를 체결하여, 고미페이먼츠의 안정적 PG 준비 및 기술력을 인용해서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